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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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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나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 현 (사)한국출산장려협회 회장
  • 현 청소년희망본부 본부장
  • 현 서울금천구 상공회 부회장
  • 현 서울영동라이온스클럽 의장
  • 전 한국출산유아사업 협동조합 이사
  • 전 을지대학교 외래교수
  • 전 금천구 상공회 GNC 총동문회 회장
  • 전 과학정보기술협의회 위원

먼저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980년 유엔 미래포럼이 적시한대로 우리나라는 머지 않은 미래에 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에 봉착하게 되리라고 경고되어 왔습니다.그러나 1960년 이래로 정부의 “하나만 나아도 삼천리는 초만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강력하게 추진되어 온 산아 제한정책으로 오늘날 이제는 저출산 인구감소로 인한 위기가 발등이 불이 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통계상 우리나라는 2013년 합계 출산율이 0.92명으로 OECD 국가중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구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한국이 이대로 저출산 문제를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바라보다가는 2500년이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 먼 후 일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당장 2000년에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전체인구의 7%를 넘어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2020년에는 인구의 20%가 노인인 고령화 사회가 되고 머지않아 노인인구가 40%인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저출산 문제를 방치하게 되면 세계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는 말이며, 2050년 이때는 젊은이 1.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되는 암울하고 비참한 세상이 오게 된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우리나라는 현재 경제발전의 양과 질로 보아 2020년 경에는 OECD국가 중 1-2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희망찬 나라입니다.

그러나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의 생산 인구가 감소하게 되며 생산력의 감소와 소비의 감소로 심각한 사회,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그리하여 국가는 경쟁력을 잃고 경제 대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추락하고 말 것입니다.이미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고민하여 2006년 제 1차 저출산 , 고령화사회 기본계획인 “새로마지 플랜 2010”을 발표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하여 향후 5년 간 32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학자들에 의하면 저출산 대책은 크게 양성평등 환경조성, 자녀비용 경감, 보육환경 개선의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동참하는 분들과 함께 주위의 가벼운 곳에서 출발하여 의견을 모으고 대안을 제시하여 빗물이 고여 큰 강을 이루듯이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쨌든 젊은이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합니다. ‘아이키우기 행복한 사회, 엄마가 행복한 육아' 수월한 육아휴직과 성공적인 복귀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여성의 경력단절은 미출산의 큰 원인입니다, 사회적, 제도적으로 든든한 지원을 해주어야 하며 CEO의 인식변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고,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꼭 필요합니다. 출산과 양육 친화적 사회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출산·육아 지원이 단지 여성을 위한 일이 아니라 남녀 모두의 문제입니다. 워라밸을 갖춘 가정친화정책을 꼭 펼쳐야 하며, 저출산·고령화정책에 연간 100조 원의 예산을 확보할 것을 제시합니다

인구가 많아야 경제대국이 된다. 사람이 모인 것이 나라이고 사람이 많아야 국가의 힘도 강성해진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 살기 좋은 대한민국, 아이들 키우기에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정부와 국민이 합심하여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을 쓴다면 당면한 인구절벽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지는 못할 망정 현재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을 물려줄 수 없다는 각오로 출산을 위한 부단한 홍보, 교육, 캠페인등으로 범국민적인 운동을 펼쳐나아 가고자 하오니 뜻있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라마지 않습니다.감사합니다.

한국출산장려협회 회장 박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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